“불안·스트레스는 정상 반응…과도한 정보탐색 금물”
증권·금융
입력 2020-03-13 13:45:26
수정 2020-03-13 13:45:26
윤다혜 기자
0개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무너진 ‘심리방역’
코로나 19 확산에 외부 활동 줄고 불안 증폭
심리적인 마음 상태, 실제 질병에도 많은 영향

의료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일반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면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기가 됐습니다.
배승민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 ‘심리 방역’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심리적인 마음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실제 질병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과도하게 정보를 탐색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에 대한 자극적인 정보나 부정적인 말은 최대한 자제하고 감염병 유행 상황을 받아들여 안정감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