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금리 0.00~0.25%로 제로금리 수준 인하
전국
입력 2020-03-16 07:42:17
수정 2020-03-16 07:42:17
전혁수 기자
0개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15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인 0.00~0.25%로 1%p 인하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연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커뮤니티를 훼손하고,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의 경제적 활동에 피해를 줬다"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단기적으로 경제활동을 누르고 있으며, 경제 전망에 위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인하 조치는 정례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두번째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00~1.25%로 0.5%p 내렸다.
연준은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7,000억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도 매입한다. 연준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위기 극복을 위한 조치로 내놓은 바 있다. /wjsgurt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가족행복 정책..."도민 목소리 담아 미래 연구과제 만든다"
- 목포시의회, 목포시·카카오 '상생협약' 통해 지역 경제활력 기대
- '세빌리아의 이발사', 장흥군서 코믹 가족 오페라로 재탄생
- 고흥군, 방치된 폐교를 청년들 보금자리로 조성
- 해남군의회, '솔라시도 RE100 포럼' 참석…미래 에너지 도시 도약 논의
- 인천시, 스마트 측량기준점 관리 본격화
- 광주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 11월 중 발행
- 명현관 해남군수 "솔라시도는 탄소중립 시대 이끌 새로운 국가 전략 거점"
- 김철우 보성군수, '원팀 보성'으로 2025 을지연습 성공 이끌어
- 진도군, 주민과 함께 지적재조사 사전 경계 협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 소상공인·시민단체 "코스트코 익산입점 추진 중단하라"
- 2유독 피곤하다면... 늦더위 탓 면역력·자율신경계 이상 의심해야
- 3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빌게이츠 만나 차세대 SMR 협력 논의
- 4분양전환형 임대주택 ‘베네스트 밀양나노파크’, 8월 22일 오픈
- 5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가족행복 정책..."도민 목소리 담아 미래 연구과제 만든다"
- 6목포시의회, 목포시·카카오 '상생협약' 통해 지역 경제활력 기대
- 7‘바디프랜드 미니’ 소형 마사지기, 오프라인 판매 개시…대형 백화점 진출
- 8이화의료원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 9HS효성, 임직원에 싸이 흠뻑쇼 티켓…"문화 가치 공유"
- 10동국제약, 위장관 유래 구취 개선 일반의약품 ‘센스켓정’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