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시장 진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생용품 사업 진출 가속화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위생용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좋은사람들은 손소독제 전문기업을 비롯 대규모 유통망과 마스크 제조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자체 보유한 전국 매장에 별도로 위생용품
코너를 마련하여, 마스크, 손소독제를 판매할 계획이다. 온라인몰과 오픈마켓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신기술 적용 기능성 마스크, 일회용, 파우치, 스파우트, 튜브형, 펌프형 등 손소독제 제품군을 구성, 구매고객의 개별적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좋은사람들은 향후 위생용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위생용품 제조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는 물론 다양한 제품군을 지닌 기업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위생용품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위생용품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와 같은 개인 위생용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좋은사람들은 미국 ABG그룹 내 뷰티 사업 부문과 협업하여 미국 시장 진출 등 회사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전 발표한 손소독제 공급 사업 이 외에도 기능성 마스크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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