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코로나에 인도 공장 셧다운
경제·산업
입력 2020-03-23 14:41:39
수정 2020-03-23 14:41:39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일부 인도 공장도 이달 말까지 생산을 멈춘다.
23일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인도 주정부의 지침에 따라 포스코는 2개의 가공센터의 생산을 멈췄고 현대제철 역시 강관공장 등 3개를 셧다운했다.
포스코는 푸네가공센터와 델리가공센터가 셧다운했다.
포스코는 현재 인도에 냉연·도금제품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라슈트라, 가공센터 포스코 인디아 PC(델리가공센터), 포스코 IPPC(푸네), 물류법인 포스코 ISDC 등을 운영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주정부별 공장 셧다운 지침에 따라 푸네가공센터와 델리가공센터를 3월31일까지 가동중단예정"이며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지침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정부방침에 따라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역시 첸나이의 자동차강판 가공공장(SSC), 강관공장 3곳을 오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아난타푸르 SSC도 오늘 공장 문을 닫았으나 재가동 일자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옴니씨앤에스, 한영대와 뇌파기반 정신건강 콘텐츠개발 MOU
- MBK 김병주 국감발언에 여권 ‘분노’…김병기 “입법부 우습나”
- 마리아병원-KB국민은행, '난임 치료 지원' 위한 MOU 체결
- 양재살롱위크, 무브컬쳐와 양재천길을 ‘취향의 거리’로
- 스텔란티스, 100년 역사상 美 최대 투자…130억 달러 쏟는다
- 플럼바고 양양, 초고층 생활숙박시설 막바지 분양중
- MYSC, 한국 스타트업 6개사와 일본 후쿠오카서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 앨리스헬스케어, 美 최대 의료혁신 컨퍼런스 ‘HLTH 2025’ 참가
- EBS '위캔버스', 독도의 날 맞아 독도 교육 이벤트…"경품 증정"
- 홈버튼, 안양도시공사와 공공 임대관리 디지털 전환 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취임 1년…지역 성장 주력
- 2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사고 대응 체계 점검 나서
- 3인천 강화도 중증장애인시설, 13명 성폭력 의혹…단체 “재발 방지 대책 시급”
- 4고창에서 생동하는 지역경제…"체감형 민생경제정책 훈풍"
- 5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미래를 논하다…국제학술대회 개최
- 6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 인재양성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학기당 최대 200만 원 지원
- 8남원서 만나는 '긱블 차누', 청소년에게 도전의 메시지 전한다
- 9옴니씨앤에스, 한영대와 뇌파기반 정신건강 콘텐츠개발 MOU
- 10나노실리칸첨단소재, 21일 기업설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