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교육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31 09:50:34
수정 2020-03-31 09:50:3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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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교육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초, 중, 고 개학 연기에 이어 순차적인 온라인 교육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31일 오전 9시38분 현재 대교는 전 거래일 대비 28.53% 오른 6,3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비상교육 18.67%, NE능률 17.11.%, 메가스터티 11.95%, 아이스크림에듀 1.15% 등 교육주가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부터 온라인 형태로 개학하고, 수능 시험도 연기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정 총리는 31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면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교육주는 전일 급등에 이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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