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채권단 연내 매각 추진 기대감…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22 10:33:52
수정 2020-04-22 10:33:5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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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진중공업이 채권단의 매각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10시28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40% 오른 6,9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21일) 상한가로 장을 마친데 이어 4거래일 연속 강세다.
지난 21일 한진중공업은 국내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출자전환 주식에 대해 공동매각(M&A)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 주식은 국내 주주협의회 및 필리핀 은행들이 보유한 보통주 총 6949만3949주(합계 지분율 83.45%)다. 한진중공업이 채권단에 2016년 자율협약을 신청한지 4년 만에 구조조정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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