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광안대교가 눈앞에…'프리미엄 뷰' 갖춘 오피스텔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0-04-27 09:52:10 수정 2020-04-27 09:52:1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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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부산 광안리 해변에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바다를 접한 해양도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다 조망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구적으로 바다 조망을 즐기며 살 수 있는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5월 효성중공업은 부산의 대표 해양도시라 할 수 있는 광안리 해변에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1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19, 3개 동, 전용 23~29, 546개 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바다 조망을 갖춘 단지들은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여 입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역시 많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광안리 해변이 있어 대부분의 호실에서 광안대교 및 광안리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가까워 해변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왕복 4차선의 광안해변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 외에도 광안리 카페거리, CGV,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홈플러스 등 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 수영구 부동산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영구 내에서도 광안리 해변과 가까운 단지들은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라며 광안리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리는 단지에는 제로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는 물론 세컨하우스를 찾는 실수요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호텔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구성된다. 광안리 오션뷰를 극대화한 인피니티 사우나와 피트니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북카페, 다이닝룸, 코인세탁실 등의 고급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실 남향위주 배치와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등 특화설계 프리미엄도 갖췄다. 게다가 최상층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의 루프탑 힐링가든, 포디움 옥상정원 등 차별화된 특화조경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광안대교 야경과 힐링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미월드 및 수상호텔 웨일크루즈 개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상가 등과 연계한 해안도로변 스트리트 상권 조성 계획이 있어 관광·레저특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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