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끝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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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29 09:56:55
수정 2020-04-29 09:56:5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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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99개월 동안 이어졌던 무역수지 흑자가 이달 끝날 것으로 예측됐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아직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2019년 1월 이후 99개월 만에 4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수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는 반면 수입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다”며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는 35억달러 적자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차관은 “성공적인 방역으로 내수 상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제조업 생산, 투자 활동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덧붙였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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