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충격…1분기 상장사 순익 반토막
증권·금융
입력 2020-05-19 15:54:18
수정 2020-05-19 15:54:1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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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작년 1분기 대비 0.9% 성장 그쳐
영업이익 31.2% 감소…당기순이익은 반토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 1분기 코스피 상장기업 역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92곳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이 495조2,7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영업이익은 19조4,7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2%나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조336억원으로 절반 가량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1년 전보다 각각 2%포인트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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