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SBI저축은행, 최고 연 6% 자유적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0-05-20 11:05:47
수정 2020-05-20 11:05:4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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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한카드는 SBI저축은행과 함께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만기까지 자유적금을 유지하면 기본금리 연 2.1%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포인트를 더 할 수 있다.
우대 조건을 달성하려면 오는 9월 말까지 신한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이나 직전 12개월 동안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월 납부 한도는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2만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을 검색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적금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과 파트너사를 효율적으로 연결, 확장하는 페이플랫폼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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