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영국 해변 벌써 북적북적…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전국
입력 2020-05-22 16:16:33
수정 2020-05-22 16:16:33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장기간 봉쇄조치에 답답함을 느낀 영국인들의 야외활동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영국 해변 공원은 사람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해변을 찾은 한 시민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집에만 갇혀있었기 때문에 데리고 나왔다”면서 “우린 그저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고 나온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이달 1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가족과만 함께 한다’는 조건을 붙여 야외활동을 허용해 봉쇄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구글의 모바일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4일부터 8일 사이 공원을 찾은 사람 수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난 3월 23일 봉쇄가 시작하기 전보다 많았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봉쇄완화를 발표하기 전부터 공원에 사람이 몰렸던 겁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시, 바가지 택시에 경고장
- 경주시,‘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개최
- 조지연 의원, 불공정채용 근절·산업재해 예방 위한 개정안 대표발의
- 경북도, 농식품부 공모 5개소 중 2개소 선정
- 경북도,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우수기관 ‘최다’ 선정
- 경북도, 제62회 무역의 날 맞아 ‘61개 수출 탑’ 수상
- 경북도, 국내 대형 유통사와 ‘입점데이’ 성황리 개최
- 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경북도, 영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청년 스마트팜 창업 요람 역할 기대
- 경북도,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신규모집으로 도민과 청렴행정 구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잇퍼센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 예측 가능한 수익 투자처로 주목"
- 2인천시, 바가지 택시에 경고장
- 3"정체성 이전의 나를 마주하다"…에리카 김 개인전 'CODE OF ME' 개최
- 4경주시,‘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개최
- 5조지연 의원, 불공정채용 근절·산업재해 예방 위한 개정안 대표발의
- 6경북도, 농식품부 공모 5개소 중 2개소 선정
- 7경북도,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우수기관 ‘최다’ 선정
- 8경북도, 제62회 무역의 날 맞아 ‘61개 수출 탑’ 수상
- 9경북도, 국내 대형 유통사와 ‘입점데이’ 성황리 개최
- 10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