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아르헨티나 향수 가게 폭발로 소방관 2명 사망
전국
입력 2020-06-04 17:13:10
수정 2020-06-04 17:13:10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의 화재 현장에서 갑자기 강한 폭발이 일어나, 소방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한 차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관들이 출동한 상황에서 진화 작업 도중 또다시 폭발이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폭발 때 경찰이 출동해 건물 내 사람들을 피신시켜,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경찰이 우리를 데리고 나왔고, 두 번째 폭발음을 들었을 때 건물에서 1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면서 “소방관들이 가게 들어가다 폭발에 날아가는 것 봤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상당한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향수를 판매하는 가게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미강 발효 추출물 기반 근감소 예방 기술 특허 출원
- 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고창군, 지자체 최초 '영농태양광 주민참여형 정책 방향' 포럼
- 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우수'
- 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흑백요리사2’ 방영에…식품업계, ‘셰프 협업 마케팅’ 봇물
- 2中 자동차 내수 둔화 속 수출 가속…글로벌 경쟁 구도 '흔들'
- 3LG화학, 자구안 제출…석화 산업재편안 향방은
- 4내주 1485가구 분양…연말 분위기에 '잠잠'
- 5500억에 매물로 나온 파파이스…K치킨 시장서 밀려났나
- 6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7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8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9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10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