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버건디색 입은 '에어드레서' 신모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06-15 15:43:38
수정 2020-06-15 15:43:3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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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는 15일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에 버건디 색상을 적용한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를 거쳐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혁신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버건디 미러’는 미러 소재에 감각적이고 신비감 있는 버건디 색상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올해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에 추가된 ‘글램 버건디’ 색상과도 잘 어울려 같은 공간에 배치할 경우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버건디 미러 도입으로 ‘크리스탈 미러’, ‘리얼 블랙’, ‘클래식 화이트’ 등과 함께 총 4개 색상으로 운영된다.
출고가는 3벌짜리 모델이 129만9,000원에서 159만9,000원이며, 5벌짜리 대용량 모델은 179만9,000원에서 199만9,000원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차별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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