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 유망처로 급부상
충청남도와 바이오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완료
입주기업 맞춤형 각종 혜택 제공

충남 예산군 응봉면 중곡리·월곡리·송석리
일원에서 조성될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투자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총 1,120,274㎡(약 338,883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 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등 첨단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산군은 확고한 사업의 의지를 다지며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바이오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입주 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바이오헬스케어,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융·복합 사업을 중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입주 기업이 본연의 미래 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의 하나이며, 신속한 행정지원과 기업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산업단지를 조성해 고용창출은 물론 인구증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다."라고 전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친환경설계와
주변 인프라를 고려해 조성된다. 아울러 기업 간 업무 시너지에 초점을 둔 산업단지로 설계한다는 목표도
두고 있다. 실제로 산업시설용지(687,478㎡), 공공시설용지 (389,826㎡),
지원시설용지(42,970㎡) 등을 중심으로 완충녹지와 근린공원등이 산업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 될 예정이며 입주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적의 교통 환경도 주목할 부분이다.
예산제2일반산업지는 주출입 도로인 예산 수덕사 IC와는 불과 300m 떨어져 있어 당진영덕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4개 고속도로망과 서해선고속복선철도, 국도, SRT, KTX 등으로
광역교통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개발 호재를 축으로 한 성장성도 돋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2서해안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익산), 서해선 철도, 장항선 복선화다. 수도권 전철이 2022년 홍성까지 연장 운행해 수도권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으로, 일대
경제발전 및 산업단지의 가격 상승을 이끌 차세대 핵심 라인으로 꼽힌다.
최적의 교통
환경과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상당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보조금 지원 시 파격적인 분양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타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250만원 상당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당진·천안·아산·평택 등의 높은 분양가의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의 산업단지이자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기업들의 입주 요청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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