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올해 정비사업 ‘1조원’ 임박…인천·대전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0-07-13 15:57:19
수정 2020-07-13 15:57:19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주말사이 인천과 대전에서 3,84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올해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11일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맺고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
수주금액은 4,168억원이고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원이다.
같은날 대림산업은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도 수주했다. 대림산업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으로 총 공사비는 3,951억원, 대림산업의 지분은 2,173억원이다. 대전 동구 삼성동 279-1번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302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간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익 730억원…전년比 53.8%↑
-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4곳 세계 1000대 레스토랑 등재
- 네이버, 명품 브랜드 공식몰 '하이엔드' 서비스 출시
- 아머드프레시, 보리로 만든 원두커피 '맨해튼로스트앤코' 론칭
- CJ ENM, 케이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로 글로벌 콘텐츠 허브 도약
-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개최
- 한미,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경쟁력 알린다
- 삼성SDI "美 공장서 ESS 양산 시작"…4분기 실적 개선 기대
- 하랑, 주거·법률·멘토링 지원으로 청년 자립 지원
- 한유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소비촉진 이어간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농협은행, WM·RM 융합 RWM 전문가 과정 운영
- 2JB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2132억원…역대 최대 실적
- 3안산시,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 정착지원 강화
- 4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익 730억원…전년比 53.8%↑
- 5경영권 분쟁 휩싸인 광무…450억 자사주 소각 등 예고
- 6고창군, 만월어촌계 '지주식 김 양식 재개 기념' 풍어제
- 7고창 K 푸드 '배'...미국 수출 성과
- 8'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2025 고창모양성제 29일 개막
- 9최경식 시장, 기재부 연이어 방문…2026년 국비 확보 총력전
- 10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4곳 세계 1000대 레스토랑 등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