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중 통화량 35조↑…역대 최대폭
경제·산업
입력 2020-07-15 19:49:08
수정 2020-07-15 19:49:08
김혜영 기자
0개
5월 통화량 3,053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가계·비영리단체서 15조·기업 14조원 등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가계와 기업의 신용 공급이 늘면서 지난 5월 시중 통화량 증가 폭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통화량은 3,053조 9,000억원으로 4월 통화량보다 35조 4,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입니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비영리단체에서 15조1,000억원, 기업에서 14조6,000억원, 기타금융기관에서 7조원씩 통화량이 증가했습니다. 통화량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2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3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4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5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6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7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8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9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10'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