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남아공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영국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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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6 21:24:16
수정 2020-07-16 21:24:1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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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영국을 앞지르면서 남아공은 세계에서 9번째로 감염자가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5일 기준 남아공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약29만8,000명으로 영보다 7,000명 더 많았습니다.
다만 남아공 누적 사망자 수는 4,000명대로 4만명을 넘어선 영국의 10분의 1이 채 안 됐습니다.
남아공은 지난 3월 5일 첫 발병 이후 줄곧 옛 식민종주국인 영국과 확산 정도를 비교해왔습니다.
남아공은 신속한 봉쇄령으로 확산을 둔화시켰지만, 그렇지 않은 영국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남아공도 봉쇄령 완화와 경제 재개에 따라 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해 결국 영국을 앞지르고 말았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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