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변호인 400명… 터무니 없다”
경제·산업
입력 2020-07-22 20:08:41
수정 2020-07-22 20:08:41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이 선임한 변호인 수가 400명 이상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22일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사건과 관련 이재용 부회장이 선임한 변호인 수가 400명 이상이라는 의혹을 두고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측은 “검찰은 무려 19개월이 동안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며 “수사를 받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본권 방어 차원에서 적정하게 선임하였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변호인 선임은 사건 관계자들이 각자 개별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2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3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4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5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6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7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8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9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 10“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