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독립기념관 3D 이미지로 재현
경제·산업
입력 2020-08-13 09:55:39
수정 2020-08-13 09:55:39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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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림산업이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건설현장 기술로 독립기념관을 구현했다.
대림산업은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활용해 독립기념관을 디지털 3차원 이미지로 재현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13일 공개했다.
포토크래메트리는 대림산업이 최근 건설현장에 접목하는 기술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D 모델로 구현한다. 대림산업은 드론으로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3D 모델로 변환한 뒤 공정관리, 토공 물량 확인, 안전 및 품질관리 등을 한다.
포토그래메트리로 구현한 독립기념관도 하늘과 거리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KT와의 협업을 통해 독립기념관의 주요 전시물을 360 VR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3일부터 KT 개인형 가상현실 서비스, 슈퍼 V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시공한 독립기념관을 안방에서도 찾아갈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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