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청년 창업에 날개 달아준다

[앵커]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이 진행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 청년 창업에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창업 성공률 97%를 달성했습니다. 이중 비대면 쇼핑에 발 빠르게 나선 청년 사업가가 있어 윤다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가졌지만, 창업이 막막했던 청년들에게 ‘예비창업패키지’가 청년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 이력이 없는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관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높은 창업 성공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중 성공 사례로 회사 ‘비욘드 커브’가 대표적입니다.
‘비욘드 커브’는 1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뒤로 16가지의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성과도 큽니다.
[인터뷰]박채연 비욘드커브 대표
“라이브방송 4회 정도 진행하고 통영 굴 같은 경우에는 1,500만 원 정도 벌었고 천혜향은 2주 만에 2,000만 원 정도. 저희 브랜드가 아직 입지가 다져지지 않았고 소비자들 교육이 덜 되어서 그 정도겠지만 정말 큰 확장성이 있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이런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예비창업패키지의 도움을 받게 됐으며 기보는 최대 1억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전체 1,700개 업체 가운데 기보가 지원한 기업은 600개이며 이 중 582곳이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매출액은 86억 원을 넘어섰고 창업기업의 전체 고용인원은 957명입니다.
[인터뷰]백경호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최근 4차 산업 혁명이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언택트 산업의 분위기에 비추어 앞으로 창업을 새로이 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혁신 의지가 굉장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청년 창업에 저희 기술보증기금은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서울경제TV 윤다혜입니다. /yunda@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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