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옆 테라스하우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내달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아이앤콘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서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를 오는 9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 85~124㎡ 테라스하우스 총 186가구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 등이다. 동시 분양하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총 3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판교·동탄 등과 함께 2기 신도시로 지정, 개발돼 완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향후 운정신도시 내 3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일산신도시보다 큰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하다. 또한, 최근 활발히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김포-파주 간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에코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다. 운정신도시 최초로 전 가구에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입주민들은 테라스 공간을 카페·정원·갤러리·캠핑존·미니 골프연습장·자녀 놀이공간 등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운정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에 기반,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49만 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유비파크를 비롯, 생태체험관 에코토리움·장미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운정건강공원·한솔공원·새암공원 등도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다.
단지는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미래로·심학산로 등을 통해 파주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 신촌 일반산업단지·문발일반산업단지 등 다수 산단을 쉽게 오갈 수 있다. 향후 단지 인근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한국전력공사·농어촌공사·우체국·보건소 등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 공공기관 종사자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 내 가온초와 지산중이 자리하며, 한빛초·해솔초·와동초·동패초·산내중·해솔중·한빛중·한빛고 등 각급 학교도 가깝다.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전 가구 4~5 Bay 구조를 적용, 조망과 채광·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활용 및 펜트리 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을 늘렸고,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은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으며, 골프연습장·피트니스 등 주민공동시설도 다수 조성할 방침이다.
함께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약 19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계획된다. 테라스하우스 입주민 186가구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호수공원 산책로 연결에 따른 공원 방문객 등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인접한 대형주차장 및 카페거리와의 연계를 통한 상권 시너지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테라스하우스”라며 “단지가 조성되는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약 방식은 100% 추첨제로 진행되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2030세대와 1주택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0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