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일론 머스크, 메르켈과 백신 프로젝트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0-09-03 20:17:21
수정 2020-09-03 20:17:2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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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베를린에서 독일 정치인들과 만나 자동차 공장과 백신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현지 시간으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독교민주연합당 지도부 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비롯해 장관과 고위 정치인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머스크는 독일 생명과학 기업 큐어백과의 협력에 만족스럽다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슬라는 큐어백과 손잡고 ‘RNA 마이크로 팩토리’라 불리는 휴대용 분자 RNA 프린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RNA 프린터는 휴대용 자동화 제조를 위한 플랫폼으로, 특정 병원균을 공략하는 백신 치료제를 ‘프린팅’ 방식으로 만들어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일종의 휴대용 제조 설비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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