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은계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공급…24일 입찰
경제·산업
입력 2020-09-04 08:03:29
수정 2020-09-04 08:03:29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5,585㎡)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39만~97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인천 등 대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공급대상인 근린생활시설용지 주변으로 가로녹지 조성 및 보도구간을 연결하는 통행로 등의 특화거리를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 인근 상권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24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오는 10월 5~8일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분할납부 할 수 있다.
기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공개…19조 시장 공략
-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말까지 추가 연장
-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 확대 무산…‘5대 5’ 동률
- EU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최종 승인
- 용산정비창, 100층 랜드마크로…개발 본격화
-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 연쇄 인사…“경영진단 강화”
- 롯데, CEO 21명 물갈이…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
- SBA,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 성료…“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
- “기후위기 대응은 필수”…에너지공단-유엔체제학회, ‘기후행동 컨퍼런스’ 개최
- SK인천석유화학, 인천 초등생과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운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