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초신선 ‘3일 돼지고기’ 전 점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0-09-04 09:34:51
수정 2020-09-04 09:34:51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5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출시한 초(超)신선 상품인 ‘3일 돼지 고기’를 전 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돼지’는 도축 이후 매장에 진열되기까지 약 7일정도 소요되는 일반적인 돼지고기와 달리, 직경매를 통해 도축 이후 3일 이내 매장에 진열된 돼지고기다. 고객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출시 당시 7개점에서만 판매를 진행했으나 ‘3일 돼지고기’에 대한 고객 니즈를 확인했다고 판단, 전 점으로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3일 돼지고기’는 1등급 이상의 암돼지 만을 선별, 해썹(HACCP)인증을 받은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MAP 산소치환포장을 거쳐 도축 3일째 되는 날 매장에 진열되는 형태로 전 과정 콜드체인 환경을 유지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품이다.
판매점 확대에 따라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할인을 진행해 ‘3일 돼지고기 삼겹살/목살 (각 100g)’을 각 2880원에 판매한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