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공사, '기존주택 매입' 접수 오는 7일부터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0-09-04 12:47:00
수정 2020-09-04 12:47:00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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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18일까지 등기우편 접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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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는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오는 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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