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장마에 주유소 70곳 문 닫아
경제·산업
입력 2020-09-14 13:24:04
수정 2020-09-14 13:24:04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코로나19 여파와 긴 장마로 지난 6개월 동안 전국 70개 주유소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은 오늘, 지난 9일 기준 전국의 주유소는 1만1,384개로 지난 3월보다 70개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폐업한 주유소가 10개인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 달에 2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또한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휘발유·경유 등 주유소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6% 줄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6.9조…전년比 28.7% '껑충'
- 신규 일자리 11분기째 연속 감소…고용시장 ‘장기 침체’
- 다이어트 건기식 '중복 섭취' 주의…소비자원, "간 독성 위험"
- 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공략 속도…"도수·디자인 리뉴얼"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한 달 밀린 티웨이항공 임시 주총…다음 시나리오는
- "책은 힙하다"…출판업계 순풍, 언제까지 이어질까
- 앳킨슨 ITIF 회장 “수출 중심 경제성장에 기술혁신 필요”
- '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게임 업계 '긴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2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3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4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5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6무보·美 한인은행 손잡고 韓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박차
- 7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감 상승…새내기株 이달 평균 110% 올라
- 8신한금융 유럽 순회 IR 진행…글로벌 수익모델 벤치마킹 박차
- 9뜨거운 감자 '애플 앱스토어 책임법안'…美 텍사스 주의회 압도적 통과
- 10하나은행 생성형 AI기반 HAI 상담지원봇 개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