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입지에 특화설계 적용 지식산업센터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역세권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춰 최적의 업무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직장인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업무 공간에서 보내는 만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근무 환경으로 기업들의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워라밸'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역세권은 직장인들의 직장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기업들도 직원들의 워라벨을 위해 업무시간을 줄이면서 근로시간 내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들 역시 특화된 시설과 다양한 시스템으로 효율성 높은 업무공간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커뮤니티, 휴식 공간을 갖추고 나아가 물류이동과 직주근접에 유리한 교통 및 입지적 장점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특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휴식 공간을 도입한 새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라며 “최근에는 역세권 입지에 입주 업체별 맞춤형 설계를 갖추거나 첨단시스템 등을 이 도입된 스마트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서울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3분대 거리에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중이다. 층별 다양한 크기로 평면을 설계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며 드라이브 인 시스템(일부 층)을 적용하고 쾌적성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코너 호실’ 위주의 개방형 설계로 물류작업 및 공간 활용의 편의를 높였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두고 지식산업센터 옥상 및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에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대지면적 5,081㎡, 연면적 4만818㎡규모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인 ‘동탄 우미 뉴브’를 10월 중 분양한다.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특화설계로는 먼저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도입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해 섹션 오피스형에는 발코니가 제공된다. 또 주변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타워부를이격 배치해 조망권(일부세대)도 확보했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에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들어선다.
시행사 엔티산업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0번지 일원에 ‘엑슬루프라임’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분당선과 SRT환승역인 수서역이 차량 5분 내 거리에 위치한다. 입주사 전용 엑슬루라운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 공유오피스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풍림산업이 시공 맡은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 연면적 4만3,11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계성건설도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81-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럴비즈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철 1호선 군포역 역세권이며 지하철 1·4호선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된 금정역, 4호선 산본역이 인근에 있어 대표적인 역세권이다.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되며 지상 2~6층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 지하 1~2층은 트럭차량이 진입이 가능한 6.6M 폭의 차로도 확보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연면적 2만7,341㎡ 규모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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