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국내 출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에서도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TV다. 고급형 모델과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이다.
고급형의 경우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돼 레드(Red), 그린(Green), 블루(Blue) 색상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해 풍부한 색과 밝기로 고화질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고,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한 4K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밝기가 2,800 안시루멘(ANSI lumen)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HDR10+와 필름메이커(화질 개선 등의 기능을 비활성화해 제작자의 본래 의도대로 표현하는 기능) 모드 인증도 받았다.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했고, TV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더 프리미어’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매칭 스크린과 가구장 할인, 티빙 무비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추종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집 안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화질과 스마트 기능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더 프리미어는 보다 완벽한 홈 시네마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노사갈등에 공장폐쇄까지”…철강업계 위기감 ‘고조’
- “수소 생태계 활성화”…현대차, 공동협력 확대
-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 ‘청신호’…“이재용 리더십 절실”
- 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