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이달 12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아이앤콘스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의 정당계약을 이달 12~14일 3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1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49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7대 1로 전용 85㎡A 타입의 1순위 기타 경기지역 모집에서 나왔다.
순위 내 청약 마감한 배경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100% 추첨제 적용·원스톱 생활 인프라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한 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다. 약 49만 여㎡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맞닿은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운정신도시 최초로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된 단지다. 에코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데다, 공원을 내 집 안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투시도. [사진=HDC아이앤콘스]
분양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재택근무 빈도 및 실내여가 활동이 늘어나는 등 주거공간 내 평균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인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향후 GTX-A 노선을 비롯해 각종 교통망 확충 사업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여건도 우수해 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에 들어서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전용 85~124㎡ 총 186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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