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투자전략 직접 만든다"... 메이크잇, 올라프 설명회 성황

경제·산업 입력 2020-10-15 10:34:40 수정 2020-10-15 10:34:40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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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흥보 메이크잇 센터장이 11일 서울 상암동 메이크잇 사무실에서 올라프의 강점과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메이크잇]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내가 직접 전략을 선택하고, 나만의 투자전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이명준ㆍ개인투자자ㆍ54)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메이크잇 사옥 회의실.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가 신(新) 자산관리 플랫폼 ‘올라프(ALAP: All Life Asset Platform)’의 특징과 강점을 설명하자 회의실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노트에 메모를 꼼꼼히 하기도 했다. 
 

금융 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은 10~11일 이틀간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신(新) 자산관리 플랫폼 ‘올라프(ALAP: All Life Asset Platform)’ 설명회를 개최했다. 


HTS, MTS를 넘어서는 3세대 트레이딩 서비스인 올라프는 일시적, 투기적 신호만을 알려주는 기존의 자동매매 솔루션과는 달리 전문가 기반의 크로스오버 서비스 형태인 반자동 매매솔루션으로, 4가지 주요특허 기반의 전략배분 분산투자 알고리즘(Algorithm)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본인 투자성향과 레벨을 선택하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맞춤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더불어 투자에 입문하는 초보투자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올라프는 투자자가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략배분을 직접 선택하고 전담인력의 관리를 통해 서비스 이용의 안정성은 물론 수익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차세대 트레이딩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PC 기종인 S7 모델에 올라프 트레이딩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한 전용단말기와 전용앱의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멀티태스킹을 통해 나의 투자 성과를 분석한다(올라프 대시보드 제공).


또한, 동시에 다른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트레이딩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시간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부터 개인투자자와 전문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직관적인 투자와 트레이딩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지원하여 투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최적화된 투자시스템이다.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는 “한국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이 1000만에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및 시니어 세대의 투자입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투자 편의성에 대한 니즈는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이번 올라프  출시는 누구라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정부분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차 초기물량 완판으로 흥행몰이를 한 올라프는 조만간 2차 추가 예약 이벤트와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투자자 수요를 맞출 계획이다. 메이크잇은 앞으로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투자자들에게 올라프의 수익성과 편의성에 대해 설명하고 쉽고 편한 금융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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