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남동발전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첫 만기자 배출

경제·산업 입력 2020-10-27 15:13:14 수정 2020-10-27 15:13:14 윤다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앞줄 왼쪽 4번째부터)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27일 오전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공공기관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의 최초 만기자 배출 기념식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7일 오전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공공기관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의 최초 만기자 배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기업 부담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기관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협업형 공제 모델이다.


중진공은 2015년 한국남동발전과 협업을 시작했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만기자를 배출한 한국남동발전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양 기관은 23개사, 총 47명의 만기자를 배출했다. 만기공제금 총액은 약 11억원으로 평균 수령액은 2,340만원 수준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김연이 ㈜신라이노텍 대표, 하현천 ㈜터보링크 대표, 김백기 대중산업(주) 대표와 기업별 만기자 3명 등 16명이 참석했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현재까지 18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 16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공기관 협업 최초 첫 만기자 배출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참하는 기관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