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3Q 잠정 영업익 40억원…전년比 14.8%↑
증권·금융
입력 2020-11-05 09:52:47
수정 2020-11-05 09:52:4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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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SK텔레콤 계열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100억 9,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40억4,300만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 취급고는 25.6%, 매출은 17.9% 성장하며 전사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게임, 수송, 식음료 업종의 광고 집행 증가가 미디어렙 취급고 및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글로벌 동영상 매체에 대한 광고비 쏠림 현상이 지속되며 실적이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62억9,900만원, 영업이익 95억9,6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9%, 20.9% 성장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3분기에도 주요 사업부문인 미디어렙이 견조하게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4분기는 광고시장 최대 성수기를 맞아 더욱 큰 폭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CPS 광고상품 ‘티딜(T-Deal)’은 광고주의 높은 관심 속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순항 중이고 모바일 앱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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