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해왕 트레이더 11월 6일 투자전략

오피니언 입력 2020-11-06 15:19:03 수정 2020-11-06 15:19:03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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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에 출연 중인 해왕 트레이더. [사진=서울경제TV]

[해왕 트레이더-11월 6일 투자전략]


재선에 도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더 가까이에서 개표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요구한 트럼프의 요청이 주1심 법원에서는 기각됐지만, 주 항소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트럼프는 하루 만에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 선관위를 대상으로 개표를 중단하라는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더 가까이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한 주 항소법원의 명령을 필라델피아 선관위가 따르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네바다에서도 유권자가 아닌 사람 1만명 가량이 불법으로 투표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시장은 대선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면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대선 캠프 측에서 계속 소송을 제기하고 있지만, 사법부에 의해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는 판결이 나오지 않으면 소송을 계속 이어가기에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지수 선물은 지속적인 매수 가능성이 열려있다. 전일 미 연방준비위원회(FED)에서도 부양책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해서 언급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상원과 하원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미국의 증시 또한 상승 기조를 재차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진입 포지션은 매수 관점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상황이 지연될수록 부양에 대한 합의 또한 지연 될 것으로 보는데 이는 미 증시의 조정을 야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나스닥선물 12,120에 대한 저항을 넘어서는 것은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 조정시 1차 매수 지점 11,600선, 2차 매수 지점을 11,080선에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지속적인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정의 관점 보다는 매수에 대한 안정적인 진입자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 퓨처온 소속의 해왕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11시~12시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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