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 적용으로 규제 피한 오피스텔…고급 주거상품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고급 주거상품은 다양한 어메니티 시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며, 내부 평면에서도 특별한 설계를 통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보니 고급 주거상품은 영 앤 리치, 셀러브리티 등의 실주거공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법을 적용 받는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세금, 대출, 청약 등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면서도 특별한 주거가치를 선보이는 고급 주거상품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며 “특히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고급 주거상품은 주거시설이지만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주택법의 적용을 받는 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하반기 중 ‘르피에드 in 강남’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각종 세금절감 혜택은 물론,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서울 핵심입지인 강남역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강남역 인근은 우리나라의 업무, 문화, 미래가치의 중심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는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테헤란로가 이어지고, 남북으로는 상업지구인 강남대로가 관통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돈과 사람이 모이는 지점으로, 직주근접 입지도 누릴 수 있어 도심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삼성타운은 물론, 서쪽으로 이어지는 서초대로 일대는 복합개발을 준비 중인 롯데칠성부지와 코오롱 부지가 있다. 또한, 강남 지역의 숙원 사업이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도 추진 중이라 기대감이 높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지난해 ’르피에드 1차’에서 호평 받았던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라운지, 피트니스시설, 프라이빗 스토리지, 조식서비스, 럭셔리 풀 등 다양한 시설 이외에 프라이빗 스파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인 발렛 파킹, 하우스 키핑, 버틀러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각각의 공간은 ‘르피에드’만의 특별한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조성한다.
하이엔드 수요를 위한 특별한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르피에드 in 강남’은 올 하반기 중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르피에드 in 강남’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1-7,8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19층, 140실 규모다. 견본주택인 ‘르피에드 갤러리’는 청담사거리 인근인 강남구 도산대로 517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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