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에 임대주택 경쟁도 ‘치열’
경제·산업
입력 2020-11-18 20:06:20
수정 2020-11-18 20:06:20
지혜진 기자
0개
1차 공급 4대 1수준…2차 공급 10대 1
임대주택 두자릿수 경쟁률 ‘이례적’

전세물건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임대주택 경쟁률도 덩달아 올라가는 모양샙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고한 제2차 국민임대주택 979가구 모집에 9,800여명이 몰리며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차 국민임대주택에는 마곡, 고덕 강일, 강동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5월 말 모집했던 1차 국민임대 모집에도 고덕 강일, 위례 등 인기지역이 포함됐으나 당시 경쟁률은 4.7대 1 수준이었습니다.
서울권 임대주택은 인기가 좋은 편이라 미달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해도 두자릿수 경쟁률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