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용평면사무소, 기증 금송으로 사무소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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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14 08:57:25
수정 2020-12-14 08:57:2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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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강원 평창군 용평면은 장평1리 주민 전기탁(77세)씨가 기증한 25년생 금송 2그루(수고 5m)를 면사무소 입구 양쪽에 식재해 그간 도로와 정문간 구분이 어려웠던 문제가 해결됐다.
13일 용평면사무소에 따르면 약 5년전 용평면 국도 제43호선 확포장으로 인해 면사무소 부지가 국도에 편입되면서 정문과 도로 구분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던중 전 씨로 부터 금송을 기증받은 면사무소는 청사 입구 양쪽에 금송을 식재하면서 출입구 위치가 분명해졌고 주민들은 깨끗한 청사 이미지를 보게 됐다.
평창군 용평면사무소은 전기탁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항상 용평면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금송 식재로 용평면사무소가 한결 업그레이드 된 만큼 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친근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탁씨는 금송 기탁 이외에도 평소 평창둔전평농악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용평면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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