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년초 국공립 어린이집 두 곳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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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3 13:39:48
수정 2020-12-23 13:39:48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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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센트럴푸르지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 체결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광명시는 어제 시장실에서 철산주공4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광명제16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광진 철산주공4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장용성 광명제16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철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정원 66명)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정원 68명)을 무상 임대해 운영한다.
광명시는 두 어린이집에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를 지원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정원의 최대70% 범위 내에서 입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어린이집 시설 인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철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은 2021년 5월,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은 2021년 7월 개원할 계획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국공립 30곳, 사회복지법인 1곳, 법인·단체 2곳, 민간 58곳, 가정145곳, 협동 4곳, 직장4곳 등 총 244곳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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