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4%↑…상가 3%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0-12-30 20:36:17
수정 2020-12-30 20:36:1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세청이 오늘(31일)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2021년 1월 1일 적용)’를 고시했습니다. 내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적으로 각각 4.0%, 2.89% 올랐습니다.
올해 상승률(오피스텔 1.35%, 상업용 건물 2.39%)과 비교하면 오피스텔이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5.86%), 대전(3.62%), 경기(3.20%), 인천(1.73%) 등 순으로 높았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3.77%)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2.99%)과 대구(2.82%)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에 대한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매길 때 활용됩니다./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