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택배기사·대리기사 등 쉼터 운영
전국
입력 2021-01-11 10:30:53
수정 2021-01-11 10:30:53
임태성 기자
0개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연간 신혼부부 최고 75만원 지원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광명시가 30만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알찬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을 돕기 위해 일자리·복지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2월 철산동에 문을 연다. 광명시는 쉼터에 남녀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으로 지난해보다 1.5% 인상(150원)된 1만150원을 지급하고, 공공일자리 참여 기준을 중위소득 60%이하 또는 재산 2억 원 이하에서 중위소득 70%이하 또는 재산 3억 원 이하로 완화했다.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지난해보다 80만원 늘어난 320만원을 지원하며 여성인턴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 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저임금 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평균보수 219만 원 이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는 일자리안정자금 누리집(jobfund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 이정선 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검찰칼끝 어디까지?
-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18개 동 방문
- KTL, 첨단 기능성 소재기반 산업 육성
- 경기도의회, "GH·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재검토 촉구
- 경기도의회, '파주 교하동'...경기경제자유구역 유치 언급
- KIA,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생중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