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원 1813명 전수 검체 검사 실시

전국 입력 2021-01-13 11:18:14 수정 2021-01-13 11:18:14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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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확진에 따라 긴급 임시폐쇄, 역학조사 후 재개여부 결정

경기 광명시청사. [사진=광명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11일 하루 동안 본청 청사를 폐쇄했던 경기 광명시가 12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광명시는 1108시부터 자정까지 시청을 폐쇄했다광명시는 11일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전체 직원 181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확대 진행했다. 그 중 2명이 양성 판정,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확진으로 긴급 방역 및 임시 폐쇄 조치하였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면 행정복지센터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시는 11일 본청 청사 전체 건물의 방역을 마쳤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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