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세먼지·악취 대응 위한 대기질 측정 차량 도입
전국
입력 2021-01-13 13:19:52
수정 2021-01-13 13:19:52
임태성 기자
0개
아스콘공장,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 축사 주변에서 실시간 측정과 원격 포집 가능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는 13일 실시간 미세먼지와 악취 측정이 가능한 대기질 측정 차량을 도입해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차량에는 시가 운영 중인 대기오염 측정소와 동일한 미세먼지 측정 장비가 탑재돼 측정소가 없는 처인구 원삼면, 양지면, 남사면 등의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복합악취 측정 장비와 무인 포집 장비가 탑재돼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아스콘공장,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 축사 주변에서 실시간 측정과 원격 포집도 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미세먼지 측정이 어려웠던 지역까지 면밀히 조사해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장의 악취 발생 시간·농도 등을 파악한 후 원인을 분석해 악취 문제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견본주택 11일 오픈
- 해남군, 정부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전폭 환영'…"재생에너지 메카로 우뚝 설 것"
- [백상]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군 공여지 반환 촉구…“국가가 약속 지켜야”
- 오산시 '의료취약 어르신 대상 방문 사업' 시범운영
- 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02억 원 부과해
- 도성훈 인천교육감,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 가평군, '물류창고' 허가…"주거지 인접 갈등 우려"
- 의왕시 안치권 부시장, 폭염 장기화 따른 현장점검
- 정장선 평택시장 폭염 대응 현장점검 실시
- 조용익 부천시장 “GTX-D 연계 총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견본주택 11일 오픈
- 2롯데온, 2025년 유통상생대회서 산자부위원장상 표창
- 3홍찬욱 코이로 대표,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부 장관 표창
- 4'고맙당’ 저당고추장, 아마존 프라임 칠리페이스트 1위 달성
- 5해남군, 정부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전폭 환영'…"재생에너지 메카로 우뚝 설 것"
- 6박형덕 동두천시장, 미군 공여지 반환 촉구…“국가가 약속 지켜야”
- 7쿠팡 택배기사 10명 중 6명 ‘주 5일 근무’…CJ는 0.15명 그쳐
- 8오산시 '의료취약 어르신 대상 방문 사업' 시범운영
- 9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02억 원 부과해
- 10도성훈 인천교육감,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