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설 민생대책 발표…“전통시장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1-01-15 21:07:13
수정 2021-01-15 21:07:13
양한나 기자
0개

정부가 내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며 방역을 전제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정책 수단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활력 회복 지원 차원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