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개구 선별진료소, 25일부터 운영시간 변경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도 구성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수원시가 25일부터 4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기존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변경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수도권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에 따른 것이다. 중수본은 지난 19일 수도권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지역별 확진자 발생현황’, ‘야간 검사자 수요’ 등 지역·기관별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수원시는 확진자가 증가해 검체검사 수요가 늘어나면 다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은 변동 없다. 내달 14일까지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에 따른 관계기관(부서) 회의’를 열고, 추진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구성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총괄추진반과 예방접종 실시 추진반, 지역 협의체 등으로 이뤄진다. 이 달 중 출범할 예정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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