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29일 견본주택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1-01-26 14:21:22 수정 2021-01-26 14:21:2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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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 A23블록에 조성하는 ‘양주 옥정 the 1(더원) 파크빌리지’ 조감도. [사진=라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양주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가 이달 공급된다. 

 

라인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 A23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 옥정 the 1 (더원) 파크빌리지의 견본주택을 이달 29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0층 아파트 28개 동, 9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22가구 84B 20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대지면적 706만여42,019가구, 계획인구 107,750명 등으로 계획됐다. 교육·교통·생활·문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인 만큼,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30규모의 독바위공원을 비롯,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의 여가선용 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남쪽으로 청담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수변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강점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6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이용 시, 종로·시청·서울역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 예정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올해 초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가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 이마트·LF스퀘어·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의료시설용지가 자리해, 향후 신속한 의료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해 있다. 또한, 옥정초·옥정중·옥정고 등 각급 학교가 근처에 있고, 순차적으로 개교를 준비 중인 학교들도 인근에 있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30만여부지에 총 사업비 1424억원을 투입해 섬유·패션·전기·전자 등 첨단섬유 및 디자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양주테크노밸리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외부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저밀도 대단지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사생활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가구 내부는 6.2m 광폭 설계를 적용하며, 넓은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제공한다.

 

유모차·자전거 등은 물론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설계도 선보인다.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키즈놀이방·맘스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데다,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 규제 적용 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 간 선점 경쟁이 예상된다라며 최근 양주시가 교통호재에 힘입어 관심이 높은 만큼, 분양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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