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삼성전자', 수원페이 30억 구매... 지역경제 살리기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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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7 11:03:48
수정 2021-01-27 11:03:48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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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에 제공하거나’를 ‘회사 행사’에 사용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삼성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 원 규모 ‘수원페이’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삼성전자는 25일 이후 10만 원·30만 원이 충전된, 30억 원 규모의 수원페이 카드를 구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매한 수원페이를 회사 행사, 내부 직원 시상에 부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 30억 원 규모의 수원페이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지역화폐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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