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하면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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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2 13:48:14
수정 2021-02-02 13:48:14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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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절차 간소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원스톱 신청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광명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광명사랑화폐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반납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청 도시교통과, 광명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광명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광명시청 도시교통과에 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올해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건수는 2019년 100건, 2020년 600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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