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 다문화 가정에 설 선물 전달
전국
입력 2021-02-10 11:09:47
수정 2021-02-10 11:09:47
임태성 기자
0개
생활용품·식품등 850만원 상당 후원…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광명시는 9일 ‘식품제조·가공업협회 제25회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이해 영일식품을 포함한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자체 생산품인 세제, 손칼국수면, 양념, 빵, 찹쌀떡과 라면 등(850만원 상당)을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에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가 25회째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식품제조·가공업협회와 다문화가정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후원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물품 나눔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상] 계명대 동산병원,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
- [영상] 의성군, "위기를 기회로"...미래 도시 기반 조성 박차
- [영상] 대구광역시 "시원한 여름 책임진다". . .수경시설 본격 운영
- 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K-푸드는 내가 최고!’ 한식요리 경연대회 개최
- [문화 4人4色 | 전승훈] 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