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걷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1-02-10 19:16:54
수정 2021-02-10 19:16:54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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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차그룹이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를 오늘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타이거는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됐습니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 폭 약 40cm, 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입니다. 지나기 힘든 지형을 통과해야 할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해 속도를 높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 탐사 및 연구, 응급 구조시 긴급 보급품 수송, 오지로의 상품 배송 등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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