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 교수 위촉
전국
입력 2021-02-16 16:38:25
수정 2021-02-16 16:38:25
임태성 기자
0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으로 권재현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54)를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권재현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재현 감독은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감독, 서울 성동구 축제위원장,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총연출 등 국내외 각종 행사·공연의 총감독·연출, 문화예술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권 감독은 이번 달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전반을 연출하고 총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추진한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자수첩] 지역경제의 버팀목 강원랜드… 규제의 굴레를 벗을 때다
- 강원랜드, 수의계약 절반 넘어 … "공기업 계약제도 전면 손질 필요"
- 여순사건 77주기 합동추념식, “그날의 아픔…이제는 대한민국이 함께 합니다”
- [인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 [제20회 순창장류축제 DAY 3][포토] 순창고추장 임금님께 진상하다
- [2025 남원 가을 3대축제][포토] 드론·로봇·풍류가 어우러진 남원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대박'...지역 경제·문화 활력 UP
- IWPG 원주지부, 평화공감 좋은말 캠페인 진행
- 남원 하늘에 띄운 미래…남원국제드론제전 주말 열기 '최고조'
- 김한종 장성군수 "가을의 절정, 황룡강 가을꽃축제 방문 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