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물관, ‘스마트 박물관’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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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18 12:49:52
수정 2021-02-18 12:49:5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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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비대면 전시 해설 시스템 구축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수원시 박물관은 비대면으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해설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박물관’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 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월부터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1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박물관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해 관람객 주위 전시물을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시 정보를 영어 등 외국어로 제공한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은 ‘스마트박물관 플랫폼 구축’, ‘통합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구축’, ‘전시정보 외국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스마트박물관 플랫폼’은 스마트박물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시도슨트시스템’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도슨트’는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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